고1 학년 내신 평균 5등급, 6등급 떴습니다
평균 6점대로 보입니다, 모고를봐도 내신성적과 엇비슷한 수준으로 보이구요.
지금 정시러로 전환한다는 것은 좀 위험한 생각이라 판단됩니다. 가장 큰 걱정은 정시로 돌아선다하여 등급이 오르리라 확신을 못한다는 겁니다. 재학생은 모의고사 성적보다 실제 수능에서 보통 한 두 등급 정도 낮게 나오기 예사입니다. 그만큼 N수생의 위세가 대단합니다.
게다가 2026학년도는 모집인원 중 수시모집 비중은 79.9%(27만5천848명), 정시는 20.1%(6만9천331명)라고 합니다. 즉 보통 수시에서 80%, 정시에서 20%를 뽑는다는 건데요, 네임드 있는 대학은 정시 비중이 어느 정도 높은 푠이지만, 님이 갈 수 있는 수준의 대학은 거의 정시에서 뽑지 않는 추세입니다. 모집 인원도 적은 정시에 올인하다가는 아차~ 하는 순간 안 좋은 결과가 일어날 수도 있습니다.
일반고 학생들은 내신관리가 곧 정시 준비이기도 합니다. 수시+정시 둘다 준비하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무리하게 자신을 상향해서 바라보질 말고 냉철하게 바라봐야 합니다. 잘 판단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