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고 일반고 음악교육과 어디가 유리할까요?? 중3입니다..음악교육과를 목표로 첼로를 하고 있습니다… 예고로 갈지 일반 고등학교로 가야할지
중3입니다..음악교육과를 목표로 첼로를 하고 있습니다… 예고로 갈지 일반 고등학교로 가야할지 주변에 예체능을 하는 사람이 없어서 조언을 듣기 어렵습니다.. 어디로 가는게 유리한지 내신준비를 해야하는지 정시준비만 하면 되는지 일반고와 예고중에 장단점을 알고싶습니다..지금까지는 국영수과목 꾸준하게 공부해서 잘합니다.. 더 준비해야하는 과목이 있는지 앞으로 고등학교에서 악기외에 어떤 과목을 준비해야하는지 궁금합니다.. 대전지역에 살고 있어서 학교는 어디로 선택하는게 좋은지도 모르겠네요.. 대전 예고준비 입시 컨설팅 하는곳이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사범대 음악교육과를 가실거면 그냥 일반고 가셔서 공부하시면 됩니다.
예고는 첼로시면 그냥 지원하면 합격인데요. 대부분 미달입니다. 그리고 사범대는 대부분 정시 전형이라서 예고에 가면 학력 문제로 정시에 불리해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사범대 음악 교육과를 가도 이제 음악 선생님(음악 뿐만이 아니라)하기는 힘듭니다. 학생들이 줄어서 지금 태어나는 애들이 22~23만 그러거든요. 그러다보니 이제 있는 선생님도 내보내야 할 판입니다.
신규 임용은 무척이나 적을거여서 거의 로스쿨 졸업하고 변호사 시험 보는 수준의 난이도가 예상되니 잘 생각해보세요.
그리고 지금 고1부터 고교학점제로 바뀌고 지금 고1이 대학갈 때쯤 입시가 엄청나게 바뀔 예정이라서 지금 뭐라고 예측하기는 힘듭니다. 내년 정도 되어봐야 어느 정도 윤곽이 나올 것 같으네요.